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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5등급 받은 요양병원 10곳 중 8곳, 의료기관 평가는 통과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질이 낮다는 평가를 받은 요양병원 10곳 중 8곳은 보건복지부 인증 마크를 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도봉갑)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결과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5일 공개했다.그 결과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5등급을 받은 146개의 요양병원 중 117곳이 '복지부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 부여 보건복지부 인증 마크(왼쪽)와 심평원 적정성평가 등급표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의료법 제58조에 따라 복지부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안 의료기관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의료기관의 인증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해 일정 수준을 달성하면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심평원은 요양병원 입원급여에 대한 질적 향상을 위해 입원급여 적정성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심평원이 2020년에 실시한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5등급 평가를 받은 요양병원은 총 146곳인데 이 중 117곳이 의료기관 평가를 통과했다. 인증을 받지 못한 기관은 27곳에 그쳤다.인 의원은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통해 의료사고 분쟁 현황도 확인했다. 2018년부터 2022년 9월까지 최근 5년간 5등급 평가 요양병원에서 26건의 의료사고가 접수된 것을 확인했다. 한 요양병원은 2018년 한해에만 2건의 의료사고가 접수됐다.나아가 인 의원은 5등급 의료기관의 부당청구 현황도 확인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통해 최근 5년간 5등급 평가 요양병원의 부당금액은 총 86억원에 달했다. 부당청구 건수도 12만8714건이었다.인 의원은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와 급여 적정성을 평가해 국민의 합리적 선택을 위해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두 기관의 상반된 평가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복지부 차원의 통합 평가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10-05 11:22:29정책

엣지앤넥스트, 클라우드 EMR 최초 보건복지부 시스템 인증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은 클라우드 EMR 엣지앤넥스트(EDGE&NEXT)가 클라우드 EMR 시스템 중에서는 최초로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까지 3년이다. 이번 인증으로 이지케어텍은 2020년 구축형 병원정보시스템(HIS) 베스트케어(BESTCare1.0, 2.0)의 '공식 1호' 타이틀에 이어 보유하고 있는 모든 EMR에 대해 국내 1호 인증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엣지앤텍스트는 심사과정에서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등 86개의 심사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특히 엄격하다고 알려진 클라우드 보안성 현장심사도 통과하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EMR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하는 EMR시스템 인증은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 및 의료기관 EMR시스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 검증을 거친 EMR 시스템에 대해 부여한다.특히 엣지앤넥스트는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EMR에 적용되는 유형3을 인증받아 의원, 병원, 종합병원 등 모든 의료기관에서 서비스 가능한 클라우드 EMR임을 증명했다. 또한 우수한 확장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진료과와 전문병원에도 적용될 수 있다.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는 "국내 EMR 공식 1호 인증에 이어 클라우드 EMR에서도 최초 인증을 받음으로써 차별화된 역량을 증명했다"며 "의료데이터의 상호 운용성 향상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한 결과이자 국내 EMR시스템의 표준화와 품질 향상을 선도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성과"라고 밝혔다.
2022-06-21 10:13:55의료기기·AI

닥터 K, 메이드 인 코리아

메디칼타임즈=남기룡 닥터 K가 일하는 병원은 환자들로 붐빈다. 환자를 위한 진정한 의료에 힘쓰는 닥터 K는 매 진료 무려 3분이나 되는 시간을 할애하며 환자를 위해 제일 비싼 비급여 약제를 처방, 병원 운영에 가장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진료를 한다. 환자의 건강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닥터 K는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돈이야 말로 K의 가장 큰 자긍심이다. 물론 가끔씩 고도의 의학적 지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이들은 닥터 K의 전문과도 아니고 닥터 K가 일하는 병원 수준이 아니기에 3차병원을 추천한다. 위대한 경제 대국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의 중요한 부품이 되어버린 K는 문득 고등학생 때를 떠올려본다. 그때 생각했던 의사와 지금 현재 자신은 뭔가 많이 다른 듯 하다. 고등학생 K는 공부를 잘하는 똑똑한 모범생이었다. K는 자신의 능력을 인류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써야한다는 사명감이 있었다. 의사라는 직업 이야말로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는 최고의 직업이라고 부모님으로부터 들었던 K는 투철한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발휘한다는 온전한 자유의지로 열심히 공부하여 의대에 입학하였다. 물론, 온전한 자유의지라는 건 존재하지 않지만 적어도 K는 그렇게 믿고 있었다. 의대에서 K는 공장에서 제품이 나오듯 의사로 제조된다. 의료인력에 대해선 제조라는 말 대신 양성이라는 용어를 많이 쓰는 듯 하지만, 본질적으론 같은 듯 하다. 컨베이어벨트와 같은 의대 교육과정과 전공의 과정을 거치면서 K가 장착하게 되는 것은 수많은 의학 지식과 의사로서의 자부심, 추가 옵션으로 특권의식도 부여된다. 건강에 대해서 의사가 제일 잘 안다는 믿음과 힘든 과정을 겪었다는 피해의식까지 덤으로 장착한 의사가 제조된다. 의사 제조과정은 그렇게 복잡하진 않은데 공장에 따라서 다르지만 보통 '본과'라는 이름으로 4단계를 거치고 마지막으로 국가고시라는 불량테스트를 하게 되면 보건복지부 인증 의사가 만들어진다.(Made in Korea, designed by 보건복지부) 일반적으로 단계별 검열 과정이 있어 불량은 회수하여 유급이란 방법으로 각 단계를 다시 거치게 된다. 일반의 전문의 할 것 없이 실제로 사회가 요구하는 건 양질의 실력 있는 의사 라기보단 K 에게 부여된 면허번호와 서명이었다. 보건복지부 인증 면허증 및 자격증을 얻은 닥터 K는 자본주의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두려울 것이 없다. 무슨 짓을 하더라도 굶어 죽을 일은 없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그것 때문에 K의 부모는 K를 의대에 보내려고 했고 의대 과정이 힘들다고 엄살은 피웠을 망정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괴로워하는 취업준비생들과는 전혀 다른 과정을 거쳤다. 컨베이어벨트는 꽃길은 아니었지만 어떤 길인지,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지 눈에 아주 잘 보이기 때문에 두려운 길은 아니었던 것이다. 컨베이어 벨트를 다 마치고 훌륭하게 양성된 의사 닥터 K는 대학병원에 남고자 하였다. 다만 경험 많고 숙달된 의사들이 교수라는 노동자로 자리잡고 있던 대학병원에 남는 것은 실패하였기에 K는 개원을 하게 된다. 의학적 지식 이외에 아무것도 없이 갑작스럽게 의원을 차린다고 잘 될 리는 없겠지만 은행은 K의 면허번호와 서명만 확인한 후 거금을 대출해준다. 아니나 다를까 안 그래도 포화된 수도권에서 병원 경영은 실패로 돌아갔고 K에게는 수억의 빚만 남겨졌다. 그렇지만 괜찮다. 보건복지부 인증 훌륭하게 양성된 의사인 닥터 K는 소위 '페이 닥터'라는 고용 형태의 노동자로 일하면 수년 내지 수십년 안에 빚을 결국 갚을 수 있을 것이다. 완벽하게 착취당하는 노동자임에도 불구하고 컨베이어벨트에서 교육받은 특권의식과 의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 덕분에 닥터 K는 스스로를 자본가 계급이라고 생각하면서 살 수 있다. K가 컨베이어벨트에서 공부했던 수많은 지식과 의사로서의 역량은 대부분 아무 쓸모가 없지만 그런 직업으로서의 소외감도 괜찮다. 의사로서 버는 돈, 명품 옷, 고급 자동차만 있으면 주변에서 부러워하는 허세 가득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닥터 K는 허구의 인물이다. 필자는 예방의학과 레지던트이자 보건대학원 정책 연구실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이름에 K가 들어가긴 하지만 닥터 K와는 별개의 인물이다. K는 한국, Korea에서 따온 것으로 의사로서 본연의 모습을 잃어버린 현대 한국 의사의 모습 중 하나이다. 야구나 과거 특정 만화책에서 언급된 닥터 K는 유능한 투수를 의미하거나 사명감 깊은 의사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지만 필자의 닥터 K는 유능함 인증마크를 달아 놓은 자본주의의 노예에 가깝다. 이것이 필자가 관찰한 현대 한국 사회에서 의사의 모습이다. 시스템에 의해 자기 결정권을 잃어버리고 기계의 부품처럼 일만 하는 처방 머신이 되어 박탈감과 소외감에 젖어가는 전문가 집단. 자아의 존재 의미를 경제능력 밖에 찾을 수 없게 되자 수많은 의사들은 돈 버는 데 목을 매게 되었고 이러한 의사들의 모습에 국민은 신뢰를 잃고 등돌리고 있다. 필자가 처음 의대에 들어갔을 때 몇가지 불편함을 느꼈는데 이는 컨베이어벨트와 같은 교육과정에 있었다. 물론 익히 들어 알고 있었을 살인적인 의대 교육과정과 그 뒤를 기다리고 있는 비 인간적인 전공의 수련 과정은 불편함의 원인이 아니다. 살인적 이라니, 그래 봤자 의사면허를 부여하는 국가고시에 떨어지는 인원은 전국에 10%도 안되고 비인간적인 전공의 수련 과정도 보는 관점에 따라서 훨씬 비인간적인 직업도 한국엔 많이 존재할 터이다. 들어가는 순간부터 그 뒤 약 10여년간의 삶이 단번에 결정되어 버리는 자기결정권에 대한 박탈이 불편함의 원인이었다. 의대 생활을 하면서 생기는 두번째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것은 의사 직종의 폐쇄성과 위계질서 때문이었다. 의대 동아리는 폐쇄적인 의대생 만을 위한 동아리가 상당히 많이 존재하였고 다른 과들과 교류가 극히 적었다. 뿐만 아니라 선후배 관계를 비롯해서 병원까지 이어지는 끝없는 위계질서가 굉장히 분명하였다. 이것은 한국의 근대화 과정 중에 들여온 일본의 도제식 교육 방법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인턴 레지던트 과정이야말로 도제식 교육의 폐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전문의가 되려면 병원 청소부터 해라 라는 것과도 비슷한 수련과정이다. 위계질서 하에서 상하 권력관계를 이용하여 전문성이나 역량 교육과는 전혀 무관해보이는 업무들마저 도맡아 수련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도제식 교육의 병원 문화를 의대생 때부터 일명 '개념' '예의' 라는 이름 하에 주입식으로 강제하게 된다. 의대생들은 어차피 졸업을 하더라도 폐쇄된 사회에서 벗어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끝없이 마주해야 할 선배들에게 반항하지 못하고 권력 관계에 이용당할 수밖에 없다. 매년 컨베이어벨트에 의해 주입되는 공부도 양이 많다 보니 선후배 관계, 또는 윗년차 아랫년차 간의 지식 차이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지식의 권력 차이, 경험의 권력 차이에 의해 위계를 깨뜨릴 수도 없고 무조건 "네 죄송합니다"로 일관된다. 위계 질서 내에서 의견 표현의 자유가 떨어지면서 생기는 박탈감을 똑같이 후배들에게 권력 남용의 형태로 의견 강요가 이루어진다. 물론 많은 한국사회에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적어도 필자의 경험에서 의대는 대학이라고 하기 보단 의사 제조 공장에 더 가까워 보인다. 개성은 비정상으로 규정하여 환자와 같이 취급하고 자유로운 의견은 경험의 결핍으로 인한 통찰력의 부족함으로 취부하여 묵살당한다. 심지어 필자의 의대에서 자주 쓰던 말이 있는데 '닥암'이었다. '닥암'은 '닥치고 암기해'의 약자로 공부하다가 무언가 궁금하여 질문을 하는 동기들에게 서로 학업을 독려하던 용어이다. 의학을 이해하는 것보단 그냥 암기하는 게 빠를 뿐만 아니라 암기하지 않으면 시험에서 떨어지거나 최종적으로 유급이라는 불량 판정을 받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닥암'이 무슨 학문이며 공부이겠으며 '닥암'을 할 수밖에 없는 장소가 무슨 대학인가. 고등학교 수능도 이보단 더 학문에 가까웠다. 의대는 의사 제조 공장 임에 틀림없다. 우리는 여기서 무엇이 문제이고 어떠한 관점에서 접근을 해야할 것 일까. 문제는 시스템이라고 본다. 닥터 K의 이야기에서 우리가 느꼈던 가장 큰 불편함은 무엇인가? 그것은 K가 어릴 적 꿈꿔왔던 이상향, 즉 인류 사회에 기여하려고 했다는 점과 현재 닥터 K의 속물적인 모습 사이에 있는 괴리에 있다. 이러한 인생의 원인은 K가 잘못된 사람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러한 사람이 될 수밖에 없게 만든 시스템에 있다. 공장처럼 의사를 제조하는 시스템. 우수한 의료인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시스템. 인류에 대한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묵살하는 시스템. 경제적인 성공과 발전에 지나친 가치를 두는 시스템. 똑똑했던 고등학생을 사회의 부품으로 만들어 돈으로 입막음 하는 시스템. 그리고 그 모든 시스템의 책임을 개인에게 전가하는 시스템. 의대 교육도, 전공의 수련 과정도, 그리고 그 이후로도 있는 추가적인 모든 의사들을 관리하는 교육과정도 공장처럼 양성되는 의사가 아니라 올바른 판단을 하도록 고민하는 의사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인력은 양성하는 게 아니다. 무슨 군대도 아니고 의사를 왜 양성하는가. 의사는 양성하는 게 아니라 깨우치는 것이다. 환자를 위하는 방법을 깨우치고 인류를 위해 고민하는 법을 깨우치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방법을 깨우치는 교육이 필요하다. 1년 의사 배출 인원, 1년 전문의 배출 인원 이런 식의 양적 접근은 교육이나 수련 방법에 잘못되었다. 무슨 이산화탄소처럼 배출량을 측정하여 의료인력의 수급을 정한다니, 접근법이 매우 이상하다. 의사 한 명, 환자 한 명, 사람 한 명의 고통을 덜기 위해, 박탈과 소외감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시스템을 지지할 것이고 어떤 관점을 취할 것인지 깊이 고민해야 한다.
2019-04-15 09:02:55오피니언

한솔병원 정춘식 진료원장, 유럽학회 복강경술 구연발표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한솔병원은 5일 정춘식 진료원장이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26회 유럽내시경복강학회(EAES)에서 구연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유럽내시경복강경학회는 세계 최대의 복강경학회로 복강경 탈장수술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내시경 검사, 초음파 및 기타 기술의 외과적 측면에서 의학적 견해를 나누는 세계적인 권위의 학회이다. 정춘식 진료원장은 복강경 수술 후에 발생하는 반대편 탈장의 발생빈도와 유발요인에 대해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 정춘식 진료원장은 2009년 포브스에서 선정한 대장암분야 한국 100대 명의로 기록되었으며,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6년판에 등재되었다. 정춘식 진료원장은 "복강경 수술센터장으로 2001년 국내 최초로 대장암 복강경수술을 시작하여 현재 직장암, 탈장, 담석, 충수까지 복강경 수술의 영역을 넓혀서 하나의 구멍을 이용하는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주로 시행하고 있다"면서 "한솔병원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창조와 도전으로 앞선 의술을 제공하여 고객감동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18-11-05 09:13:45병·의원

김해중앙병원, 여성질환 특화 '하이푸' 최신장비 도입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보원의료재단 김해중앙병원(이사장 김상채)은 최근 자궁근종, 자궁선근종을 비롯한 여성질환 치료를 특화시키기 위해 부산 경남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최신 디지털 방식의 'PRO 2008 HIFU'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550병상 종합병원으로 성장한 김해중앙병원은 지난 6월 김해 급성기 종합병원으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됐는데 이번 PRO 2008 HIFU 도입으로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이푸센터 박찬호 진료부장은 "자궁근종의 경우 대부분 적절한 치료시기를 지나 발견되는 사례가 많아 자궁적출술이나 자궁근종절제술과 같은 자궁에 부담을 주는 다소 극단적인 수술법이 불가피한 경우가 있었다"면서 "PRO 2008 HIFU 도입으로 신체의 절개 없이 고강도초음파를 통해 치료할 수 있게 돼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자궁근종의 치료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임상에서 차세대 하이푸 기술을 주목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는 편의성과 비침습적, 부작용이 적다는 점"이라고 설명하고 "PRO 2008 하이푸의 경우 통증이 적고 마취가 필요 없다는 점 이외에도 디지털 방식을 적용, 초음파 에너지 발사 시간과 휴지기간이 짧아 환자가 느끼는 통증을 최소화했다"고 장점을 소개했다. 박 진료부장은 "PRO 2008 하이푸는 편하게 누워서 시술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존에 하이푸 시술 전 받아야 했던 제모나 소변줄 설치 등의 불편함을 제거해 치료시간을 대폭 단축했는가하면 이전의 하이푸 기기들보다 더욱 선명하고 정밀한 시술을 위해 최신 HD 라이브 영상을 구현,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해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해중앙병원 김상채 이사장은 "고객중심병원으로 한 걸음 더라는 슬로건으로 우수한 의료진의 초빙과 첨단의료장비의 도입, 시설환경의 전반적인 리모델링, 직원들의 의식 개혁과 조직 혁신을 이루어내고 있으며 산재보험 1등급 최우수기관, 특수건강진단 최우수 등급 기관, 분석능력, 판정 신뢰도 시설, 장비의 성능 등 S등급 기관 등으로 선정되며 김해시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2017-12-22 10:57:03병·의원

"환자 치료보다 사람을 회복시키는 병원이고 싶다"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환자를 치료하는 곳이 아닌 사람을 회복시키는 병원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정재훈 원장. 경기도 수원 아주편한병원 정재훈 원장(아주의대 졸업)은 최근 알코올 치료병원으로 향후 비전을 이 같이 밝혔다. 아주편안병원은 251병상으로 올해 보건복지부 인증 알코올 전문병원에 도전장을 내민다는 야심찬 목표이다. 정재훈 원장은 "복지부 인증을 받지 못한 만큼 알코올 중독 특화병원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중독은 타 정신과 질환과 달리 치료팀과 병원 역량이 집중돼야 하는 질환"이라면서 "일반적인 정신과 병원이면 300병상 정도 나올 수 있지만 환자들의 생활 편의와 감염예방을 위해 4~6인실로 구성했고, 병상 당 면적도 넓혔다"고 말했다. 아주편한병원의 특징은 입원 치료 중 아픔을 회복하는 프로그램과 병동 치료 환경 구축이다. 정 원장은 "술 중독은 단주 치료도 중요하나 대부분 아픔과 상처가 많다. 아픔이 자극되면 퇴원 후 재발가능성도 올라간다"고 전하고 "단주와 회복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연계해 입원환자에게 팀을 구성해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주편안병원의 어려움도 있었다. 정재훈 원장은 "2007년 개원 시에는 내과와 재활의학과 등과 함께 정신과 병동 45병상으로 출발해 2011년 150병상으로 확장했다. 지금보다 병실환경도 열악해 환자들에게 늘 미안했다"며 "병원 증축은 의료진을 믿고 따라 준 환자와 가족들 그리고 지역사회 전문가들이 만들어줬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정 원장은 "정신과 의료급여 환자들의 수가(건강보험 환자 수가의 60% 수준)가 너무 낮다보니 정신과 입원 시 차별이 있다. 치료 질과 식사 질, 약물 사용 등 현실이 어렵다"면서 "제도가 아무리 그렇다해도 인간이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며 소신을 피력했다. 아주편안병원 입원실 모습. 개정된 정신보건법 문제점도 지적했다. 정 원장은 "강제입원의 경우 보호자 2인 동의가 필요하다. 취지에는 공감하나 급박한 상황에서 입원하는 경우 서류를 준비할 여유가 거의 없다"면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자타해 위험성이 있고,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최소 24시간은 서류없이 병원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재훈 원장은 끝으로 "아주편안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 행복했다, 힐링이 됐다는 소리를 환자들로부터 듣고 싶다. 절대로 술에 의지하고 않고 인생의 행복을 위해,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은 것이 병원의 비전입니다"라고 강조했다.
2017-01-06 15:19:07병·의원

베스트힐스 요양병원, 보건복지부 인증 획득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베스트힐스 요양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인증평가로 실시한 입원환자 대상조사에서 진료만족도 94.5점을 받았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통해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 인증을 획득하려면 의료서비스의 질과 화재안전, 감염관리 등 13가지 항목의 보건복지부 인증기준에 통과해야 한다. 베스트힐스 요양병원은 뇌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요양병원으로 뇌경색, 중풍, 파킨슨병, 혈관성치매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강성민 원장은 "뇌질환 환자는 통합케어가 중요하다"며 "뇌경색부터 마비, 기억력 저하와 폐렴 등 여러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기 때문에 여러 과의 협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베스트힐스 요양병원은 대학병원 임상교수 출신의 신경과, 재활의학과, 정신과, 내과, 가정의학과가 5개 진료과 전문의를 통해 협진을 실시하고 있다"며 "또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해당하는 집중치료실과 인공호흡기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6-05-12 10:32:40병·의원

작고 정밀한 인코그니토 개인 맞춤 교정 인기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취업철을 맞아 치아교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인 맞춤형 설측교정 장치인 인코그니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크기가 작으면서도 정밀해 착용감이 우수하고 기존 설측교정과 달리 발음장애 등의 불편함을 크게 줄였다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허재식 원장은 "인코그니토 교정장치는 치아 안쪽에 부착하는 방식이기에 눈에 잘 띄지 않는 심미성을 가지고 있다"며 "환자의 치아를 매우 정밀한 초정밀 컴퓨터시스템을 통해 오직 그 환자의 치아에만 완벽하게 일치하도록 제작돼 완성도 높은 교정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취업을 준비중인 취준생이나 졸업을 앞둔 대학생 사이에서 인코그니토 교정장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성형수술 등에 대해 부담을 느낀 사람들이 가지런한 치열과 턱 교정이 가능한 치아교정에 대해 관심을 쏟고 있기 때문이다. 치아교정은 돌출입이나 뻐드렁니로 인한 외모고민을 해결해주는 건 물론이고 치아의 교합부분까지 교정이 가능해 저작기능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턱 관절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중, 장년층에게도 인기가 많다. 치아교정을 선택하기에 있어서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고민중의 하나는 교정을 하는 기간 동안 장치가 외부에 노출된다는 점이다. 아직 어린 학생들은 그에 대한 고민이 덜하지만 이미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들이나 면접을 앞둔 취준생들에게는 고민으로 다가 올 수 밖에 없다. 허 원장은 "맞춤형 교정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임플란트 등에 비해 경험이나 장비, 치료계획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인지는 적은 편"이라며 "교정 전문의가 있는 병원인지 치열과 교합적인 부분까지 치료계획이 가능한지에 대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은 2015년 1월 현장추적조사와 서류심사평가를 통해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으로 등록된 바 있다.
2016-05-04 11:31:11병·의원

굿스파인병원, 내년초 1천 병상 종합병원으로 재도약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굿스파인병원 신축병원 조감도. 척추 및 관절 특화 병원인 굿스파인병원이 종합병원으로 제2의 도약을 꾀하고 있어 주목된다. 경기도 평택 소재 굿스파인병원(원장 박진규)은 27일 "내년 2월 1000여 평 규모의 신 병원 증축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1년 박진규 신경외과의원을 시작으로 병원에서 종합병원으로 성장하는 굿스파인병원은 내년 2월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외에 심장내과, 신장내과, 소화기내과 등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굿스파인병원은 간호직과 원무직, 방사선사 등 의료기사, 행정직 등 전 분야에 걸쳐 대대적인 인원 충원을 10월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기존 척추 및 관절질환 뿐만 아니라 뇌혈관 및 심혈관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중점을 두고 관련 전문 의료진을 확보해 중환자실과 응급의료센터 등을 운영하며 경기남부지역인 평택에서 24시간 생명지킴이로 지역사회 역할을 수행한다는 전략이다. 굿스파인병원은 뇌와 심장 등 우리 몸의 각종 혈관을 3차원으로 정밀하게 촬영하고 검사해 낼 수 있는 독일 지멘스사의 384MSCT(Multi Slice CT)를 도입해 '뇌․심혈관 센터'를 개설하고, 시간을 다투는 뇌졸중 및 협심증 등 급성 혈관질환 진단과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새로운 병원이 완공되면 기존 병상보다 2배 이상 늘어나게 된다. 병원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공식 지정에 이어 척추 및 관절 질환 뿐 아니라 뇌혈관 및 심혈관질환까지 다룰 수 있는 종합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골든타임이 요구되는 지역 급성중증 환자들에게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0-27 08:46:52병·의원

"천사가 따로 있나, 우리가 바로 천사"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인천나은병원(원장 하헌영)은 최근 지역사회 행복나눔을 위한 '나은 엔젤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엔젤스 봉사단은 연탄배달과 무료급식, 무료혈압·혈당검사, 환경정화 등의 다양한 봉사를 이어갈 것이며 내년 불우이웃 돕기, 독거·치매노인 돌봄 등 사회공헌적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인천나은병원은 400병상 규모로 26개 진료과와 11개 특수센터, 70여명의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병원으로 지난해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을 획득한데 이어 송도국제도시 IBS타워에 최첨단 장비를 보유한 지안건강검진센터를 오픈한 바 있다.
2014-11-13 05:23:45병·의원

순천향대 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 확장 개소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순천향대 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가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소화기병센터는 환자의 편의와 사생활을 최대한 고려해 진료실과 검사실을 재배치하고 공간도 크게 확장했다. 우선 외래진료실은 기존의 동별관 1층에서 2층으로 이전해 소화기내과를 포함한 모든 외래진료가 2층에서 이뤄지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내시경실과 복부초음파실, 췌담도조영실, 소화기능검사실은 1층과 2층에 분산해 있던 것도 동별관 1층으로 모았다. 외래 진료 공간은 총 5개의 진료실을 비롯해 검사예약실, 상담실, 회의실을 갖췄다. 각 진료실에서는 상부위장관, 하부위장관, 췌담도, 간질환, 기능성질환 등 다섯 개의 특수클리닉으로 구분해 맞춤형 진료가 이뤄진다. 간 섬유화 검사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검사 등 간단한 것들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검사예약실 및 상담실에는 전문간호사가 상주해 각종검사의 예약과 검사방법 주의사항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특히 내시경실은 이전의 개방형 구조에서 8개의 독립된 방으로 구성해 방음시설을 갖추고 펜던트에 모든 내시경 시스템을 설치해 환자의 편의와 의료진의 안전까지 고려했다. 2개의 ESD(내시경 점막하 절제술) 전용 내시경실도 확보한 것은 물론이다. 회복실은 심장기능 감시장치와 심폐소생술기구를 갖춰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진다. 공간도 3배 이상 넓히고, 침상도 5개에서 13개로 늘려 검사나 시술을 받은 환자들이 충분히 안정을 취한 후에 귀가할 수 있도록 했다. 세척·소독실의 공간도 넓혀 철저한 오염관리가 이뤄진다. 청결구역과 오염구역을 구분하고, 최신형 자동세척기와 내시경 보관장도 구비해 보건복지부 인증과 내시경연구재단의 우수내시경실 인증기준에 부합하도록 했다. 유해물질 보관실 또한 따로 마련해, 박리한 조직을 고정하거나 현미경 관찰시 의료진의 감염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 조주영 순천향대 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 소장은 "1998년 국내 최초로 개소해 명성을 쌓아 온 소화기센터가 원스톱서비스를 강화한 센터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환자를 섬기고 연구와 진료에 매진해 진정한 최고의 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는 국내 소화기병 전문센터 1호로 개소했으며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세계소화기내시경학회(OMED)로부터 국제 내시경 교육센터 인증을 받은 바 있다.
2013-09-02 11:43:21병·의원

강남성심병원, 4개월 걸쳐 외래진료실 확장 등 '변신'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은 약 4개월에 걸친 대대적인 외래 진료실 리모델링 공사를 1차로 마무리하고 진료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강남성심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특성화센터 구현 ▲환자 편의성 증대 ▲보건복지부 인증 기준 충족 등을 목표로 외벽을 비롯해 응급센터, 본관 로비, 병동 등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왔다. 이열 병원장은 "이번 공사의 가장 큰 특징은 문제점으로 제기돼 온 좁은 외래진료실 공간을 확장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성형외과와 피부과의 외래 진료실 별관 이전으로 여유 공간이 생겨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강남성심병원은 특성화센터를 구현하기 위해 관련 진료과를 한 데 묶는 등 진료실 위치를 조정했다. 예를들어 본관 1층 초음파실과 신관 2층 산부인과 외래 등에서 이뤄지던 각종 초음파 검사를 신관 2층 초음파실로 통합했다. 채혈실도 본관 1층으로 확장 이전해 환자들이 한 구역 내에서 영상의학검사는 물론 대부분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강남성심병원은 이번 공사가 끝나는대로 보건복지부 병원인증평가에 대비한 2차 증개축 공사에 돌입한다. 수술실을 개축하고, 식당을 오염과 청결구역으로 구분한다는 계획이다.
2013-01-31 21:36:40병·의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 14개 병원, 인증마크 획득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 14개 병원이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부착한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김건상)은 17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안양샘병원 등 14개 병원에 보건복지부 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기준을 통과한 병원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안양샘병원, 삼육서울병원, 밝은안과21병원, 경동의료재단효성병원, 미즈메디병원, 구포성심병원, 보광병원, 성광의료재단차병원, 인정병원 등이다. 또한 보라안과병원과 광주기독병원, 우리들병원, 21세기병원 등 총 14개 병원이 복지부장관 명의 인증서와 인증원장 명의 인증패를 교부 받았다. 이들 병원은 4년간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인증원은 2010년 11월 개원 이후 현재 138개 병원에 대한 인증 마크를 부여했다. 의료기관 인증 현황은 인증원 홈페이지(www.koih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3-01-18 10:22:32병·의원

한솔병원 "소화기대장항문 최고 전문병원 달성"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이동근 원장. 한솔병원이 올 한해를 국내 최고 전문병원 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나섰다. 대항항문 전문병원인 한솔병원 이동근 대표원장은 최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 계사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동근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한솔병원은 올해에도 환자중심의 병원이 되기 위해 전부서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소화기∙검진센터를 앞두고 있는 2013년 우리는 소통과 화합 아래 내실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원장은 "대장항문전문병원 중 최초로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지속적 관심을 갖고 환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동근 원장은 "한솔병원은 올해 'hansol vision 2020'을 실현해 대한민국 1등의 소화기 대장항문 전문병원 달성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3-01-06 18:32:34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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